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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Overview

Our project is aim to forecast and analyze weather events of 13th - 18th May, 2021.

Major event of this period of time is heavy rainfall.

Daily Forecast

From May 12 to 18, 2021, daily forecasts were conducted for 6 days using data.

Daily forecast videos can be viewed by date. 

13th May, 2021
16th May, 2021
14th May, 2021
17th May, 2021
15th May, 2021
18th May, 2021

Spring Seasonal Characteristics

봄철 계절적 특성으로는, 겨울철 시베리아 고기압의 쇠퇴 대륙 가열에 의한 대류 불안정이 있다.  쇠퇴하는 시베리아 고기압이 중국 중부로 남하하는 과정에서 기단이 변질되며, 이에 따라 온난 건조한 성질의 이동성 고기압이 분리된다. 한반도는 이러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되며, 따라서 이 시기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를 보인다. 한편 봄철 육지가 가열되면서 대류 불안정이 발생하고, 중국 대륙에 열 저압부가 형성된다. 이 열 저압부가 상층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로 접근하는 경우, 전선을 동반한 온대 저기압으로 발달하여 비를 뿌리기도 한다. 따라서 봄철에 한반도 주변에는 고기압과 저기압이 자주 이동하며, 이 영향으로 날씨가 계속 변하는 경향이 있다. 

 

2021년 5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 분석에서도 이러한 봄철 기압계의 특성을 확인해볼 수 있다.

분석기간 이전, 즉 2021년 5월 12일 전후 기압계의 흐름을 보면, 시베리아 고기압에서 떨어져 나온 고기압이 이동하여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5월 12일 850hPa 일기도를 보면, 봄철에 일조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중국과 몽골 남쪽, 티베트 고원 부근으로 지면 가열에 의해 열 저압부가 형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5월 15일부터는 중국 내륙의 열 저압부로부터 저기압 흐름이 우리나라로 접근해옴에 따라, 우리나라가 저기압 영향권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

전반적으로 분석기간 초반에는 전형적인 봄철 기압계 특성에 따라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중반부터 전선 저기압 발생에 의해 봄철 대비 많은 강수가 발생하며, 그 후로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시 날씨가 점차 좋아지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고기압

"11일부터 13일까지,  이동성 고기압의 이동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11일 전부터 떨어져나왔던 이동성 고기압이 먼저 우리나라를 통과해 지나가는 것과, 그 뒤를 이어 또 다른 이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2021.05.11~2021.05.13지상일기도 

고기압흐름.gif

7 Days Weather Overview

분석기간인 2021년 5월 13일부터 18일, 우리나라는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번갈아 받았다. 처음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점차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한반도에 평년대비 많은 강수가 발생했다. 한편 18일에는 저기압이 빠져나감에 따라 강수대가 물러나면서 다시 맑은 날씨를 보인다.

2021.05.12~2021.05.13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 아래에 있어 맑은 날씨를 보인다.

2021.05.14

한반도 북동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반도 자체에 형성되는 구름이 적으나, 중국 대륙에서 들어오는 구름대의 약한 영향을 받게 된다.

2021.05.15

한반도가 저기압 영향권 아래 들어오게 되면서 한 번 강수가 있다.  또한 15일에서 16일로 넘어가는 새벽부터 다시 저기압권에 들면서 제주와 전남지역에 강수가 시작되며 점차 전국으로 강수지역이 확대된다.

2021.05.16

저기압 중심이 15일에 비해 한반도에 가까워지면서 강수의 정도가 강해졌으며 특히 저기압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오래 받는 동부 지역에 위치한 북강릉에서 가장 강한 일강수량이 관측된다.

2021.05.17

저기압이 동진하여 한반도를 빠져나가면서, 16일에 비해 강수가 약해지고 운량도 16일에 비해 감소한다.

2021.05.18

한반도가 저기압 영향권 아래에서 벗어나 오전에 일부 지역에서만 강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령도, 북강릉, 제주 세 지역에서는 강수가 관측되지 않았으며,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점차 구름대가 사라지며 맑은 날씨를 보인다. 

Comparison tables of Temperature
and
Weather

​기온 예측값 분석 

백령도 기온4.png

​5월 17일 최저기온

등압선이 조밀하지 않았으나, 주변 온도 분포의 영향으로 한랭이류가 강했다. 특히 16일 오후 10시부터 한랭이류가 강하게 있었으며, 그 후로도 북풍에 의해 지속적인 기온 하락이 있었다.

​따라서 관측값이 예측값보다 더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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